그림책 <임금님의 과자> 타인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

★ 출판사 도서 협찬 리뷰입니다.『임금님의 과자』는 일본 작가의 그림책으로 행복을 기원하는 프랑스 파이 ‘가렛 델 로아'(임금님의 과자)를 소재로 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새끼 손가락정도로 아주 작은 도자기 인형 밀리는 특별한 역할을 합니다.’임금님의 과자’라는 멋진 이름이 붙은 파이는 새해 첫날 가족이나 친구처럼 소중한 사람들과 먹는 음식입니다. 밀리는 이 파이에 들어가는 장식품이었어요.파이에 들어있는 인형을 고르는 사람은 왕관을 쓰고 왕이나 여왕이 됩니다. 인형은 그것을 찾는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합니다.케이크 가게에서 파이 안에 들어간 미리는 파이를 구입한 아델 씨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미리는 케이크 가게 주인과 손님들의 대화를 듣게 되었고… 부모님과 잠시 떨어져 우울해 하는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있습니다.왕의 파이를 구입한 고객 아델 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고, 아델 씨 집에 잠시 머물고 있다는 아이는 벨이라는 이름의 소녀였습니다. 도자기 인형 밀리는 벨이 자신을 선택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그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자신이 여자 인형이라 다행이라고도 생각합니다.두 형제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을 것이고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벨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싶었어요.밀리는 벨이 자신을 선택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드디어 파이를 먹을 시간이 되었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 명씩 파이 조각을 골랐습니다.하지만 밀리의 간절한 마음과는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도자기 인형을 빼고 왕관을 쓴 아이는 누구인지 그림책에서 확인해 보세요.밀리가 원하는 대로 벨이 도자기 인형을 선택하지는 못했지만 모두가 흐뭇하고 따뜻한 결말로 마무리되니 안심하세요.사실 소녀의 외로움에는 밀리의 귀여운 오해가 가미된 부분이 있었습니다.자신의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하고 싶었던 도자기 인형 밀리의 의욕이 지나쳐… 실제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작은 도자기 인형 바람을 통해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었습니다.우리는 가끔 어떤 사건에 의미를 부여해서 불운의 징조인가?? 불안해지기도 해요.그 반대로 이것은 분명 행운의 징조라고 기뻐하기도 합니다.결국 모든 것은 마음가짐 나름입니다!’작가의 말’을 통해 이 그림책의 소재인 ‘임금님의 과자’에 대한 설명과 이 파이에 담긴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그림책의 금색 띠지를 동그랗게 연결하면 멋진 왕관이 완성됩니다.왕관으로 변신하는 띠지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또한 먼지 커버를 벗기면 또 다른 표지 일러스트가 나오는 것도 재미있으니 두 버전을 비교해보세요~임금님의 과자 저자 이시이 무츠미 출판문학과지성사 출시 2023.08.01.임금님의 과자 저자 이시이 무츠미 출판문학과지성사 출시 2023.08.01.#임금님의과자 #이시이무츠미 #쿠라바시 레이 #문학과지성사 #분지아이들 #그림책 추천 #그림책육아 #유아그림책 #단행본 #단행본추천 #어린이동화 #초등학생동화 #그림책 #책육아 #꿈의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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