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큘라를 보고(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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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백작은 헬싱 박사로 인해 나쁘지않아의 치부를 깨닫는다. 그 치부는 소문에 관한 것들이었다 세 가지 소문은 햇빛, 십자가를 두려워하며, 허락받지 않으면 출입하지 못합니다는 것이었다 이 세 가지는 얘기 그대로 소문일 뿐이었다. 그저 그 소문들이 드라큘라 백작 나쁘지않아에게 체득되어 관행화된 것이었다. 그의 가문은 대대로 전사였다. 1쁘지않아같이 영웅답게 전장에서 쓰러졌다. 하지만 드라큘라 백작은 아니었다. 그는 ‘죽소음’을 두려워했다. 십자가는 그가 가지고 싶어 하는 용기의 표상이었다 십자가는 기꺼이 죽을 용기의 표상이기 때문에 그가 두려워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드라큘라 백작에게 죽지 못하는 불멸의 존재인 자기 나쁘지않아은 수치 그 자체였다. 그는 나쁘지않아이 죽소음을 두려워합니다는 걸 알았고, 살기 위해 오히려 더 아등바등했다. 헬싱 박사는 암으로 인해 그가 하지 못하는 ‘죽소음’이라는 길로 가고 있었다. 헬싱 박사는 죽소음을 감당하는 건 두려움을 직면하기 전까진 불가능하다고 얘기합니다. 드라큘라 백작이 나쁘지않아의 두려움과 맞서기 위해 햇빛 아래 서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나쁘지않아을 위해 쏘여오는 빛을 보며 화려하다고 얘기합니다. 그 장면이, 몸이 다 타버려 고통스러워했던 그리하여 그런 나쁘지않아을 힘겨워하던 루시에게 화려하다고 했던 장면과 대비됬다. 빛이라는 두려움을 마주하고 선 모습이 홀가분해 보였다. 마지막엔 드라큘라 백작이 박사의 빨아먹으며 같이 죽어간다. 드라큘라 백작은 나쁘지않아이 뭘 두려워하는지 알고 있었을 것이었다 다만 그것과 직면하기 두려워 부정해온 것이었다 우리들도 알고 있으면서 직면하길 미루고, 애써 잊으려 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예를 들어, 과제 제출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쁘지않아중으로 미루는 경우도 있다.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나쁘지않아에게 직면한 문제과 마주합니다는 건 두려운 일이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내가 직면해야 할 일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소견할 거리를 던져준 이 드라마를 보길 잘 했다고 소견합니다.​​#드라큘라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