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CPR)하는 방법, 현지어 학습,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KOICA 138기 국내 교육 18일차 –

 재난안전 실습 – 현지어 학습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오늘 수업은 #코이카 파견중 혹시나 생길까 봐 수업으로

재난안전실습(#CPR)#기본소생술(#BLS) 교육이 진행됐다.

수업을 하기위해 사진처럼 실습세팅을 해놓고 시작했는데

각각 간호사와 응급 구조사인 제 룸 메이트들이 말하는 것을 엿들으면

이 기구(?)들이 아주 최신식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CPR을 진행시키면

마네킹의 이마에 녹색, 적신호가 나오는데 이것으로 현재의 압박 횟수와 강도가 적절한지를 알 수 있다. 유레카!!!

인공호흡용 비닐(?)

의식이 없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의식 확인 – 요청 – 호흡 확인 – (심정지로 판단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

응급상황 행동요령(3C) 현장조사(Check)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 후 사고원인, 부상자 수, 협력자 수, 협력자 파악 응급의료기관 연락(Call) 응급상황 발생장소, 부상자 상태, 부상자 수 확인처치 및 도움(Care) 1) 1차 기본조사 및 처치 ①의식확인-질문&자극 ②기도(Airway)-, 호흡정지 ③

불규칙호흡(비정상호흡) – 심폐소생술 진행규칙호흡(정상호흡) –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얼굴 – 가슴 – 배를 10초 정도 집중적으로 본다.

2) 2차 조사 및 처치 1차 조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사

쇼크 예방을 위해서는 1. 다리를 높이 든다(20~30㎝). 왼쪽 겨드랑이에 눕힌다. (무의식환자, 구토환자) 3. 앉힌다(호흡장애, 흉통환자). 4. 마비되면 가게 옆으로 눕는다(머리에 부상, 뇌졸중).

#뇌졸중 자가검사 방법 1. 안면마비 – 미소를 지어보라고 한다.(일그러지면 문제) 2. 언어장애 – 언어구사를 제대로 못하면 문제 3. 손발마비 – 양팔을 앞으로 들어 눈을 감고 10초간 버티지 못하면 문제 – 이후 서서히 내리도록 한다

심폐소생술 – 인공호흡과 함께 진행(30회 – 2회 비율로 진행)

#AED 심장충격기 사용법 전원온기 2개의 패드 부착 접촉금지 지시에 따라 제세동 버튼을 누른다

예전부터 #심폐소생술 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에 KOICA 국내 교육 덕분에 실습까지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해 많은 부분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다.1. CPR할 때 왼쪽 가슴 부분에 기댄 곳을 누르는 줄 알았다.- 몸의 중심선, 닙 라인의 조금 아래를 기준으로 즉 명치에서 한 줌 정도 윗부분을 압박하면 된다.
2) 심정지가 온 사람에게 바로 CPR만 진행하면 다 생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의식을 잃고 심정지가 있는 사람에게 바로 CPR를 진행해도 생존율이 8.7% 안팎이라고 한다. 충격!
게다가 같은 방의 룸메이트 둘다 간호사, 구급구조사 출신이라 수업을 마친후에도 여러가지 물어봤는데 병원에서 CPR을 해도 생존하는 경우를 별로 보지 못했다니 더욱 충격ㅠㅠ
그래도 한 생명을 살리는데 0.1%의 가능성도 매우 큰 수치이므로 오늘 배운 내용을 항상 숙지하고 주기적으로 복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점심식사 후 #현지어 학습의 수렁에 풍덩

아 근데 진짜 이튿날 9 to 9 이거 진짜 심한가요?
스케줄 실화냐? 도대체?
[게다가 보충시간표가 꼬여서 오후1시부터 9시까지 현지어 수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얀마어에 싫증나도록 하는것이 목적이라면 성공입니다…ㅜㅜ
3시까지는 버틸 수 있지만
그 뒤엔 들어오는 내용 모두 튕겨나가도록.. 민.. 문.. 라.. 라.. 바..

잠시나마 밖에 나갔을 때 이렇게 풍경이 있어서 그래도 숨 쉴 수 있어

저녁 식사를 위해 마구 박은 내가 먹을 게 밥이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수법

내일 현지어 중간평가도 있고 너무 피곤하고 완전 피곤해서 도착한 강의실.

그런데.
들어갈 때는 네 발로 나온다는 곳이 바로 여기인가?
강의하시는 선생님 완전 리스펙 수업이 너무 재밌다
저 정도 수업을 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준비를 해야 할까?
수업 첫 날은 #교실 용어 가르치는 시간 알아요? 이해되세요?라는수업용어가아니기때문에선생님은잘이야기하지않습니다.학생은 말하기 많이 하는 수업을 만들자.
오늘은 교안 작성 시간을 가졌다.
사실 지금껏 외국에서 수업을 하면서 제대로 된 교안을 만들어서 진행한 적이 없다.
그래도 #한국어 교육능력 검정고시를 볼 때 교안을 작성하는 주관식 문제가 있어서
그때 공부해본게 전부인데 교안을 만들어야한다니 어찌할 바를 몰라 ㅜㅜ
근데 저도 항상 도입부 만드는 게 어렵면서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
향후도 도입 부분을 어떻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 것인가 생각해 보자.

아, 선생님 수업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깜찍한 룸메이트들이 문밖에서 이렇게 응원해줘서 더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을까…?: D
고마워요 룸메이트들♡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도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