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으로 찍은 사진, 부동산 학군 분석… ‘데이터’ 판매로 성공한 사업들 │인터비즈

[DBR/동아비즈니스리뷰]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이 살아남아 더 큰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변이에 적극 대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디지타이징 비즈니스(Digitizing Business)’를 통한 자기 혁신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다. 디지타이징 비즈니스란 빅데이터 시대 5대 핵심 기술(소셜미디어, 모바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을 자기 사업 혁신의 새롭게 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이말합니다. 디지타이징 비즈니스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과인는 현재 비즈니스 내에서 혁신하는 것, 역시 다른 하과인는 현재 시장이 아닌 완전히 새롭게 시장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이 글에서는 후자의 경우를 크게 3가지 케이스로 과인눠, 사례 중심으로 다루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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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의사 표결에 활용해 성과를 높이려면 관련성(Relatedness), 정확성(Accuracy), 적시성(Timeliness) 등 3가지 조건이 필수적입니다. ‘관련 데이터’와 ‘정확한 데이터’가 ‘적시에 존재’ 해야 할것이다는 뜻입니다. 세 가지 특성 중요하지만, 그중 적시성은 특히 중요하다. 의사표결이 필요한 시점에 데이터를 즉각 수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수집이 어려운 데이터를 미리 힘들게 수집해 놓기만 해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적시’에 그 데이터를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다.​스카이박스 이미징(Skybox Imaging)은 저렴한 값에 인공위성을 설계하고 쏘아올려 지구 모두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 그 데이터를 필요한 고객에게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작은기업입니다. 스카이박스 이미징은 농업, 광업, , 보험, 투자(원자재 이동 추적), 재난구조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위성 사진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읍니다. 실제 위성사진은 항구운용센터에서 항구사용료(정박료)를 청구할 때나, 관련 기관에서 유가를 예측할 때, 또한는 국솥가마다의 화물별 수출량을 예측하거나, 심지어는 세계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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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위성정보 제공 업체는 있었지만 가격이 댁무 비쌌다. 일반적으로 인공위성을 제작/발사하려면 내구성과 신뢰성 등을 보장하기 위해 약 3000억 원 이상이 필요했다. 하지만 스카이박스 벌써징이 인공위성을 제작하고 발사하는 데 소모된 비용은 수 백억 원 대였다. 일반 전자물품을 활용해 최대한 작은 크기로 만들어 냈기에 가능했던 비용이었다. 물론 이렇게 만들면 내구성이 약해 수명이 5년 정도에 불과하지만, 수명을 다하면 다시 쏘아 올리면 된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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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 항공우주공학과 대학원생 4명이 재학 중 ‘대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과목을 수강하며 창업한 스카이박스 기위징은 3년만인 2012년, 여러 벤처회사로부터 총 9100만 달러(약 950억 원)를 투자받으며 그 실현성을 인정받았다. 2013년 11월에는 첫 번째 위성(SkySat-1)을 발사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으면서도(크기 80㎝, 무게 99㎏) 고해상(high-resolution) 기위지를 송출할 수 있었던 혁신적인 인공 위성입니다.. 한 달 다sound에는 두 번째 위성(SkySat-2)을 발사했고, 48시간 다sound 수신한 기위지를 발표했다. 성과를 인정받은 스카이박스 기위징은 2014년 구글에 5억 달러(약 5500억 원) 가격으로 인수됬다. 인수 다음 이름은 ‘테라벨라(Terra Bella)’로 바뀌었다. 2017년, 구글은 테라벨라를 인공위성 기위지 전문 회사인 플래닛 랩스(Planet Labs)에 매각했지만, 기위지 데이터는 계속 받고 있다. 2017년 플래닛 랩스는 6대의 위성을 추가로 발사했다.​’어린이웨어랩(I-ware-laboratory)’은 발 체형에 대한 데이터를 측정하고 축적해, 이를 필요로 하는 신발 업체들에 판매하는 일­뽄 대기업입니다. 발은 소견보다 구조가 복잡하다. 같은 사이즈의 신발이라고 해도 신었을 때 편함의 정도가 다르듯이, ‘편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에 대한 여러가지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어린이웨어랩은 발 길이, 발 폭, 복사뼈 돌출 정도 등 발에 관한 정보 19가지를 세세하게 분석하는 기능의 ‘인풋(INFOOT)’이라는 3차원 측정 스캐형씨를 자체 개발해, 전 세계 130여 신발 매장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약 26만 명 이상의 발 체형 데이터를 수집했다. 고객 발에 맞는 가장 편안한 신발을 추천하려는 대기업들이 이 데이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사업화에도 성공했다.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가격을 수집해 물가지수를 산출, 해당 데이터를 판매하는 기업도 있다. ‘프라이스스탯츠(PriceStats)’는 전 세계 1000여 개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식품, sound료, 의류, 주택, 레저, 가족용품, 의료 등 1500만 개 어린아이템의 가격을 수집합니다. 프라이스스탯츠는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계량경제모델(econometric models)로 분석해 70여 개국 물가지수를 매일 산출합니다. 프라이스스탯츠의 주 고객은 각종 펀드를 운용하는 금융회사다. 10일 경과한 물가지수는 free로 제공되지만 그 외 지수들은 유료 구독 형식으로 제공된다. 공공 정책과 가격전략 측면에서 특수한(ad-hoc) 수요에 맞춘 통계와 컨설팅도 유료 서비스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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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미리 수집하기는 하지만, 데이터 자체를 판매하기보다 그 데이터에 대한 분석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해 공급하는 중견기업들도 있다. 일종의 컨설팅이었다​질로우(Zillow)는 2006년 창립된 온라인 부동산 검색 회사다. 질로우에는 미국 내 1억1000만 개가 넘는 주택 정보가 게시돼 있다. 추정 가격, 지상 내 유사한 주택 가격, 면적, 방과 착간 수 등의 기본 정보 외에도, 유출된 정보를 취합한 교육 환경과 학군, 교통 환경, 지상 범죄 등 정보도 공급합니다. 질로우는 특히 그 부동산의 가치가 1년, 5년, 혹시은 10년 후에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예측해주는 ‘제스티메이트(Zestimate)’ 서비스로 유행를 모았다. 부동산의 특성 정보(위치, 면적, 건평, 착간 수 등), 세금 정보(재산세 정보, 실제 재산세 납입 액수 등), 거래 정보(해당 부동산 과거 거래 기록, 인근의 유사 부동산 요즈음 거래 가격 등)를 바탕으로 질로우의 자체 통계 알고리즘이 수치를 자동 계산해 매일 공급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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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는 부동산 입니다대 정보도 게시하기 시작햇읍니다. 2018년에는 피닉스와 라스베이거스 육지에서부터 부동산을 직접 구매해 필요한 보수와 업데이트를 한 후에 다시 파는 사업을 새로운 시작하기도 햇읍니다. 자신스닥 상장 회사인 질로우의 총자산은 2017년 기준 약 3조3000억 원이며, 웹사이트 광고에서 발생하는 매출만 약 1조2000억 원에 달합니다고 합니다.​우리자신라 기업인 ‘캘커타랭크’는 매일 38개국의 앱 정보 380만 건을 수집하고 순위를 취합해 제공하는 업체다. 애기플 앱스토어의 총 48개 분야별 앱 순위를 제공하고, 안드로이드의 구글 플레이는 36개 내외의 다양한 분야별 앱 순위를 서비스합니다. 또한한 그동안 축적한 27억 건의 DB를 기반으로 카테고리별 인사이트를 추출, 앱 시장에 진출하려는 사람들에게 진출 전략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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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활용해 아예 플랫폼을 만들어 서비스를 재공할 수도 있다. 이때 플랫폼 비즈니스는 두 종류로 나뉜다. 첫는 성공한 비즈니스를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경우다. 애기플, 트위터, face book 등이 이에 속한다. 다른 첫는 처소음부터 플랫폼을 목적으로 개발해 비즈니스를 만드는 경우다. 이를 ‘인프라형 비즈니스’라고 한다. ‘사람들이 붐빌 것’이라고 예상한 골목에 점포를 열듯, 플랫폼을 제일 먼저 만들어 놓고 확장시키는 전략이었다 인프라형 비즈니스의 특징은 사업자가 직접 서비스나 제품을 재공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재공하는 제공자들과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을 연결해주는 데 목적이 있다는 점이었다​인프라형 비즈니스의 대표 큰기업은 우리에게도 유명한 ‘에어비앤비’다. 에어비앤비는 남는 방을 보유한 일반 가정과 여행객을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 플랫폼이었다 빈 방이 있는 집주인(호스트)이 플랫폼에 방을 내놓으면 여행객(게스트)이 마소음에 드는 숙소에 예약 요청을 보내서 호스트의 승인을 받거나, 또한는 바로 예약이 가능한 숙소라면 바로 결제한다. 에어비앤비는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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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는 현재 192개 정부의 6만 5000여 개 도시에서 400만 개 숙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한 지 10년 만에 기업가치가 310억 달러(약 34조 9800억 원)를 돌파햇읍니다. 자체 보유 객실이 단 하자신도 없는 에어비앤비가 전 세계 1, 2위 호텔 체인인 힐튼과 메리어트보다 시가총액이 크다. 이제 에어비앤비는 숙박 공간을 중개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항공, 렌터카, 레스토랑, 관광명소 예약까지 여행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확장하고 있다.​우리자신라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약 20조 원 정도로 추산되며, 수년 내 30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집닥은 인테리어 시공 시장에 시공을 원하는 수요자와 시공업체를 중개하는 플랫폼 회사다. free 방문 상다sound과 견적서 제공, 시공업체 매칭, 직접 현장 감리 수행, 시공 후 3년의 AS 보증, 시공업체에 대한 안전 결제 서비스 등이 집닥의 차별점입니다. 집닥의 수익모델은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받는 월 회비와 공사대금에 대한 수수료다. 집닥은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회원 시공업체 400곳을 보유하고 7만 건 이상의 견적을 제공했으며 누적 거래금액 약 950억 원을 달성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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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글(Kaggle)은 2010년에 호주 멜버른에서 설립된 예측모델 및 분석 대회 플랫폼이었다 기업 및 단체에서 데이터와 해결 과제를 등록하면 데이터 과학자들은 기계학습과 통계학을 기본으로 다양한 전략과 알고리즘을 구사해 이를 해결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경쟁한다. 해결과제에 따라서는 상금이 걸리기도 하는데 캐글에서 활동하는(가입한) 데이터 과학자(‘캐글러’라고 부른다)는 약 55만 명에 이른다. 구글은 2017년에 가장 큰 데이터 과학자 플랫폼인 캐글을 인수했다. 인수된 후에 캐글은 구글 클라우드 사업 아래 소속됐지만 여전히 고유의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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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권성한, 박은아이 정리inter-bi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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