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고혈압 복합제 임상 2상 본격 돌입

 한독 고혈압복합제 임상2상 본격 돌입

‘일베살탄+암로디핀’ 성분 조합으로 첫 시도 30개 IRB 획득…임상 참가자 모집 중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복합제 임상시험이 본격 2상에 돌입했다.

한독은 사노피와 협력해 ARB계 일베살탄과 CCB계 암로디핀 성분의 고혈압 복합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몇 가지 ARB-CCB 복합제가 나왔지만 일베살탄-암로지핀 조합복합제는 한 품목도 없다.

한독은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2상계획(IND)의 승인을 받아 5월 첫 투여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병원을 포함해 30여 개 기관에서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얻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임상의 목적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일베살탄과 암로디핀의 병용요법과 각 단일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은 만 19세 이상 7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혈압 복합제는 환자가 먹어야 하는 약의 수를 하나로 줄여 복약의 편의성과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단일제 또는 기존의 고혈압 치료제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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