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덕 열전 – 삼국사기 원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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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사 편찬 위원회 삼국 사기 열전 제8향덕 열전>무코 토크는 크마가와 주 판적 향의 사람이다. 아버지의 이름은 선의 글씨는 반길이다. 타고난 자질이 따뜻한 선량하고 고향 마을 사람들은 그의 품행을 높이 샀고 어머니의 이름은 기록이 없다. 교토쿠도 효자로 유순하고 당시의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텡포 14년(755년)을미년 흉년이 들어 백성이 굶은 역병이 가세했다. 그의 부모도 굶주리고 있고 또 전염병에 걸리고 어머니는 종기까지 발병하고 거의 죽음에 임박했다. 교토쿠는 밤낮 없이 옷도 벗지 않은 채 정성을 다하고 편안하고 위로했지만 봉양하지 못 했다. 이에 헤이 소크의 고기를 베 끊어 부모가 먹고, 또 어머니의 종기를 입으로 빨 빨아먹고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됐다. 마을의 해당 관청이 이 일을 주에 보고하고 해당 주에서는 왕에게 보고했다. 왕은 교서를 내고 벼 300섬 집 1채, 크모데 조금을 베풀고 해당 부서에 명하고 이런 사실을 기록하고 교토쿠의 효도를 표시했다. 지금 사람들은 그 장소를 효가라고 불렀다.⑴ 천자=천자:천부의 자질, 타고난 자질, 㿈:종기 품빈( 빈):물가로 자주 사용되는 것에 가까운 임박했다는 의미가 있다.⑷ 刲(규): 찌르고 벨 전(천): 피우는 → 삼국 유사에는 무코 이득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내용이 언급된다.2023.5.27 written by적연(죠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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