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리미어 뉴욕-인천 프리미어42 프리미엄 이코노미 편도 발권 리뷰 사진, 저 테마파크 월드
둘째 어린이집 하원 거리에 버스 정류장에 걸려 있는 자유의 여신상 뉴욕 시티 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얼마 전 뉴욕 시티 근처 뉴저지 주 뉴왁 공항에 취항한 에어 프리미어 신규 취항 광고입니다. 광고를 보고 충동적으로 발권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 11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IAAPA 엑스포 2023 참가를 위한 항공권 루트 중 발권해야 하는 찜을 하고 있어서 생각난 김에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오늘 발권한 이유도 있지만 포스팅 하단에서 따로 설명을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발권은 에어 프리미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했습니다. OTA 같은 온라인 여행 대행 사이트에서 발권하면 좀 더 싼 예약이 되지만, 항공권은 공식 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만 발권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제가 한번 등을 돌리면 미련 없이 뒤도 돌아보지 않아 동전을 절약하려고 했지만 환불도 받지 못한 소중한 경험을 이후 무조건 항공권 발권은 공식 사이트만으로 실시합니다.
에어프리미어는 주력 기종인 보잉 드림라이너 B787-9를 현재 5대 운항하고 있습니다. 드림라이너의 창문 모양에서 착안한 로고타입 폰트 디자인과 각종 그래픽에 적용된 디자인 센스를 보고 있으면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드는 항공사입니다.게다가 중장거리 비행에서 탁월함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가 있어 꼭 타보고 싶은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리미어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인 프리미어42, 일반석도 35인치나 되는 역대급 좌석 간 간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일반석 좌석 간격이 대한항공보다 넓은 장점도 있겠지만 대한항공에는 없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객실이 있기 때문에 틈새시장을 잘 파고든 것 같습니다.
LAX노선의 경우 한국 귀국 편의 운항 시간이 이른 아침이라서 좋은 편은 아니지만, EWR뉴ー왓크/뉴욕 노선의 경우는 밤 11시 30분발이라는 일정한 것으로 하루의 시간을 많이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제 경우, 올랜도에서 한국에 돌아오는 대부분의 항공 회사의 일정이 새벽에 나가야 하지 않는 선택지가 거의이지만 너무 늦지 않도록 뉴욕까지 별도로 와서 자가 환승으로 밤 늦게 타야 하니 낮 시간을 갖고 올랜도를 출발하고 뉴욕 JFK에 옮겼다가 저녁에 맨해튼에서 뉴욕 스테이크 한 접시 만들어 여유를 가지고 귀국하면 좋은 환상적인 일정입니다. 타이밍도 좋은 것이 최근 뉴욕·맨해튼에 이사한 친구도 만나고 현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 스테이크 하우스에도 가는 김에 오래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JFK공항 TWA호텔도 구경하는 김에 김에 아주 좋은 일정이어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별로 눈에 들지 않았습니다!
뉴왁에서 인천까지 비행시간은 약 15시간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이렇게 긴 비행을 한 적이 없어요. 태평양 횡단 노선은 거의 서부 도시밖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기껏해야 디트로이트나 달라스 정도?? 미국에 간다면 무의식적으로 10여 시간의 비행시간이 제 바이오 리듬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동부 지역으로의 14시간 이상 비행은 솔직히 일반석에서 버틸 자신이 없어요.그래도 다행히 에어프리미어 덕분에 습도가 잘 유지되는 드림라이너를 좌석이 여유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에서는 15시간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개월 정도 전에 발권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좌석 선택지도 여유가 있었습니다.그래서 그래도 개인 공간이 보장되는 맨 뒷줄 8열 줄리엣 창가 자리를 지정해봤습니다.프리미어 42 객실은 2-3-2 배열로 총 8열, 56석으로 되어 있네요.프리미엄 이코노미 객실치고는 꽤 큰 규모입니다. 보통 미국 FSC 항공사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객실은 3-4열 정도의 소규모지만 아무래도 비즈니스 객실이 없어 푸이코 객실이 확장된 모습입니다.어쨌든, 발권에 성공했어요!이번 여정에 갈 때는 대한 항공 일등석으로 LAX in 갈 때는 뉴욕에서 프이코 Out나머지 미국 내선은 아마 LAX-MCO델타(삼각주 스카이 라운지 가야 하니까…)MCO-JFK는 정말 오랜만에 젯 블루?타고 볼까 하고 있습니다.편도 발권이라 왕복 발권에 비해서 약 1.5배 높은 값이었습니다만, 여전히 저렴한 가격 같군요. 대한 항공 미주 노선 일반석 왕복 가격과 비슷한 것 같네요. 가격 설정의 흐름을 보면, 약 5개월 전부터 일부 운항 일정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42자리에서 장거리 노선 여행 계획이 있는 분은 최저 5개월 전에 발권을 해야 합리적 가격에 발권 수 없을 것 같군요!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구경하던 너 에어프리미어 뉴저지 뉴왁에서 만나자~!>> 관련 포스팅 <<스쿠트플러스인천-싱가포르 TR843 / TR896 왕복 기내식 선택지 및 일정스쿠트플러스 인천-싱가포르 TR843 / TR896 왕복 기내식 선택지 및 일정사진, 글테마 후드 디테일… blog.naver.com스쿠트플러스인천-싱가포르 TR843 / TR896 왕복 기내식 선택지 및 일정스쿠트플러스 인천-싱가포르 TR843 / TR896 왕복 기내식 선택지 및 일정사진, 글테마 후드 디테일… blog.naver.com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개편 코앞서 KE011 인천-LAX 퍼스트클래스 마일리지 발권 성공!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개편 코앞서 KE011 인천-LAX 퍼스트클래스 마일리지 발권 성공! 사진, 글의 주제… blog.naver.com#에어프리미어 #뉴욕항공권 #프리미어42 #프리미엄이코노미 #미국여행 #미국항공권 #뉴욕에서 가장 좋아하는 양식스테이크를 먹으면 즐거운 관광객은 눈에 보이는 피터루가스를 뿌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