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패션을 글로 배웠습니다.

인터넷에서 요리책을 왜 사지?

최근 바꾼 부서는 회비를 모아 팀원들을 위한 온갖 간식과 라면을 끓여놓는데… 그렇게 참기 힘들다.특히 나이트때..그리고 밥을 편하게 먹어보려고 냉동닭가슴살을 20개정도 사먹었더니 몸이 나른해서 잠도 잘 못자고.. 몸이 아픈 것 같았다 요리를 해먹어라, 지구

그래서 산 요리책!

맛있고 지속가능한 디미니 다이어트 레시피 저자 미니 박지우 출판 빅피쉬 출시 2022.05.23.

다이어트가 목적은 아니지만 좀 건강하게 요리해서 먹어보자! 그렇게 생각하고 사서 오늘 아침에 만들어 먹어봤어.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트]

잘 만들었죠? 7천원 정도면 안장별이 날아갑니다. 헤헤책을 산 이유는 단순했다.단신 세대의 나는 아무래도 밥을 사서 먹거나 간편식 냉동 도시락, 편의점 음식 등을 잘 먹게 되지만 그 같은 것이 당연히 몸에 좋을 수가 없었다.그렇다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가족의 멤버가 많은 어머니의 손길이 유전하고 있는지 나 혼자 살기에 5인분을 만들어 버리고…이래봬도 또 쇼핑을 하고 오면 야채와 채소 등은 반드시 못 먹고 썩거나 시들어 버리곤 합니다.(웃음)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요리 실력도 필요하고 정보 검색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싫었다.(세상에 해야 할 일은 너무 많아요)그래서 단 1만원 좀 넘는 돈으로 다른 분의 건강 레시피를 사다.●독서, 투자로 돈 절약꾸미는 것에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몇 권의 책을 읽고 의외로 패션이라는 게 이미지 결정에 큰 역할을 한다는 걸 깨달았다.그래서 최근에는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보았다.Previous image Nextimage 홍대 왓츠유어컬러 이건 저번에 해봤던 퍼스널컬러! 난 놀랍게도 여름 쿨톤 라이트… 파스텔톤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고 원색이 잘 어울린다고 철저히 믿었는데 (셀프가스라이팅) 정반대였어그래서 요즘은 파스텔톤 옷을 많이 입어보는 조명의 차이도 있지만 파스텔톤이 더 밝아보이는 김에 옷도 책으로 공부해보자! 잠깐 글로 연애를 배웠다는 느낌) 동네 분들 중에 좋아하는 pdf 파일을 사서 읽어봤는데 글이 술술 읽혀서 좋았다.구매 인증샷책을 다 읽고 작가님 말씀대로 옷장을 좀 정리하고.. 버리는 옷을 구별해서, 가장 필요한 옷을 선별해서 구입한다!그러던 중 항상 나에게 옷에 관한 어드바이스를 해준 친구의 의견도 받고…결국 제멋대로 했지만 감사합니다.빨리 옷이랑 아, 다른건 몰라도 이번 독서랑 퍼스널컬러로 이상한 옷을 사는데 썼을지도 모르는 돈을 절약했다.일상과 독서자청[역행자]을 읽고 나서 내 인생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독서라는 게 영어나 운동처럼 자기계발의 일부 정도였다. 올해는 독서 한달에 한권!! 이런 느낌들인데 지금은 내가 일상에서 정말 잘하고 싶은 것이나 궁금한 게 있으면 인터넷보다 책, 글을 먼저 찾아본다고 할까.나도 내가 요리책이나 패션책을 살 줄은 몰랐다…그리고 절대로 한 글자도 빠짐없이 다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사라졌다. 읽고 있어, 응?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면 잠시 그 책과 시간을 갖는다.클루지는 지난해 밀리의 서재에서 추천 도서로 읽기 시작했다클루지 저자 게리 마커스 출판 개리온 발매 2008년 11월 24일.유익한 내용인 건 알지만 뭐 나한테는 좀 수준 높은 도서였어.그래서 잠시 접어두었다가 요즘 다시 생각나서 얼른 읽어볼게! 놀라운 것은 그때보다는 좀 더 읽기 쉬웠다. 내 뇌가 진화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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