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I 발표도 앞둔 3월 FOMC를 앞두고 거시지표도 아직 남아 있어 여러 사건 사고가 벌어지고 있다.투자자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지 나쁜지 정말 판단하기 어려운 시장이다.주린은 잠시 떨어져 있기를 권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시장에 흔들리지 말고 저평가 개별주가 있으면 사도 된다고 생각한다.
▲잇단 도산 해소 우려=SVB 붕괴에 정부 개입 목소리=미국 스타트업의 자금줄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정부가 개입하면서 그 여파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은 SVB를 www.wowtv.co.kr
미국 스타트업의 ‘자금줄’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정부가 개입하면서 그 여파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은 앞서 지난 10일 부실 유동성과 지급불능을 이유로 SVB를 폐쇄하고,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임명한 FDIC는 ‘산타클라라 예금보험국립은행'(DINB)이라는 법인을 설립해 SVB의 기존 예금을 모두 새 은행으로 이전해 SVB 보유 자산 매각을 추진한다.
인기글
SVB(실리콘밸리은행) 티커:SIVB 주가 차트를 보면 다이빙대가 뚜렷하게 보이는 2023.03.08에 267달러였던 주가는 하루 만에 -161달러(39.7%) 하락한 106달러가 됐지만 지금은 이 주가도 휴지조각이 될 위기가 코앞에 다가왔다.현재 거래정지 상태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파산으로 끝나면 주식의 가치가 사실상 없어지는 개념이고, 만약 정부 개입이 있어 살아나면 주식 투자자에게는 천운이 따라온 것이다.
SVB은행은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은행으로 스타트업의 자금줄인 금융기관이다 미국 자산규모 16위로 주가 폭락했지만 시가총액 6.28B로 규모가 상당한 은행이다.
실리콘밸리은행의 자산은 $209B로 우리 돈으로 약 271조다.예금은 $175B로 규모로 미국 내 16위라는 것이어서 세계적으로 보면 영향력이 적지 않다.2008년 워싱턴 뮤추얼은행에 이은 은행 파산 사건이다. 미국에서 은행 파산이 한국보다 비교적 빈번하게 발생하면 이처럼 규모가 큰 경우는 많지 않다.
실리콘밸리은행 도산은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자산파탄이었던 기술주 중심 대출자의 모기업인 SVB금융그룹 주가는 하루 만에 -60.41% 감소했고, 고객들이 420억달러를 인출한 뱅크런이 발생한 지난 3월 9일 상황이 악화돼 사실상 이때 견디지 못하고 파산한 것이다.
실리콘밸리은행을 보면 예금자보호에서 벗어나는 예금주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예금주를 보호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주식 또는 채권투자자와 달리 예금주가 입는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SVB 사태의 핵심은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연쇄적으로 은행들이 추가 폐쇄되고 있는 3월 FOMC를 일주일 앞둔 지금 연준은 블랙아웃 기간으로 별도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페드워치는 3월 미국 기준금리 전망에서 동결이 45% 베이비스텝 55% 예상하고 있는 3월 초까지만 해도 빅스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지금은 180도 달라진 빅스텝 예상치를 0%로 보고 있다.미국 1월 CPI 발표 및 2023년 3월 FOMC 일정(FT.TQQQ·SOUL 및 미국 2월 CPI 발표시간) 미국의 1월 CPI는 전월보다 0.5% 올랐고, 지난해 12월 0.1% 상승에서 상승폭이 커진 월스트리트저널이… blog.naver.com미국 CPI 발표도 앞둔 3월 FOMC를 앞두고 거시지표도 아직 남아 있어 여러 사건 사고가 벌어지고 있다.투자자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지 나쁜지 정말 판단하기 어려운 시장이다.주린은 잠시 떨어져 있기를 권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시장에 흔들리지 말고 저평가 개별주가 있으면 사도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