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3종 볼펜지름! (후드티, 지브라, 유럽에서 온놈)

오늘은 매우 가성비(?)가 넘치는 작은 직경을 해 보았습니다.얼마전 샤프 지름기를 통해 저만의 필기구를 하나씩 사가는 취미가 아닌 지름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이번에는 볼펜 3종짜리입니다. 참고로 파카는 그냥 덤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지브라, 저는 필기구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아마 볼펜을 쓰거나 만져본 적이 있으면 한 번쯤은 다닌 브랜드가 아닐까 싶어요.적당한 무게감과 그립감이 상당히 좋아 장시간 필기를 해도 손에 피로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 만족합니다.다만, 정말 오랫동안 필기를 할 때 얼마나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지는 조금씩 테스트해 보기로..

제일 기대하고 또 갖고 싶었던 거예요.브랜드는 모르지만 유럽에서 온 놈인데 볼펜 색깔이 약간(?) 독특하게도 블루색이에요.버튼방식의 볼펜이 아닌 돌려쓰는 타입.약간은 무게감이 느껴지고 금속 프레임이 차가운 그립감을 줘서 뭔가 의미 있는 필기를 할 때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개인적으로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영어단어를 많이 넣어서 캐주얼함을 동시에 잡은 혼종이랄까..뭐 처음부터 제가 계속 개인적으로 쓰려고 산거라 파란색으로 필기할때는 자주 애용해 볼 예정입니다

파커의 브랜드는 제가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많이 사용했지만 애증의 브랜드입니다.특히 볼펜은 더더욱… 뭔가 써보면 다 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이 녀석은 전투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받아 왔으니까 어딘가 써볼까

이렇게 유럽에서 온 볼펜과 파카, 지브라 볼펜이 각각 하나씩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너무 소소하게 외쳤는데 의외로 뭔가 만족스럽네요.아무쪼록 필기할 때도 만족하셨으면 좋겠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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